애플워치3 38mm : 개봉 및 페어링
여러분은 애플 제품 중에서 에이~ 이건 굳이 살 필요 없는데. 싶은 기기가 있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던 제품이 애플워치였어요. 요즘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어디든 시계가 없는 곳이 없어서 시간을 확인함에 있어서 불편할 적이 없기도 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어서 전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러다 일을 하게 되고 휴대폰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이 종종 생기다 보니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찌어찌 사게 된 애플워치! 애플워치3 사용후기와 장단점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으로 가지고 올게요! (•̀ᴗ•́)و
늘어가는 충전선...
그리고 편리함
애플워치3 38mm _ 249,000
애플워치3를 구매하려고 마음먹었을 때도 당근마켓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중고로 살지, 아니면 쿠팡이나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지 고민했었어요. 결론은 어차피 내가 쓸거긴 하지만 다른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걸로 사용하고 싶어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42mm는 너무 클 것 같아 38mm로 선택!
가격이 생각이 안 나서 잠깐 애플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놀라운 사실을 알아버렸어요! 이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워치3 단종인가요...? 도대체 언제부터...? 제가 6월 10일 즈음 구매한 뒤로 오늘 처음 확인해 봤는데 단종이더라고요. 게다가 워치 OS 9 업데이트에서도 제외되었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가장 좌측에 실리콘 스트랩이 끼워진 애플워치3, 중앙에는 당겨보면 설명서와 조금 더 긴 손목 스트랩 여분과 애플워치 충전기가 들어있어요. 저는 실버로 구매했기 때문에 스트랩이 흰색이지만 블랙으로 구매한다면 검은 스트랩이 동봉되어 있을 거예요.
이건 애플워치 단독샷! 실리콘 스트랩은 땀이 잘 차고 쉽게 지저분해진다고 해서 약 8개월 동안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요. 주로 사용하는 건 스포츠 밴드와 밀레니즈 루프인데요, 이건 다음 포스팅에 같이 소개할게요 'ڡ'४
페어링 및 설정
우선 페어링을 하기 위해 전원을 켜줍니다. 휠 아래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전원 버튼이 있을 거예요. 사진에 표시해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페어링은 크게 할 건 없지만 필요한 건 시간과 충전할 수 있는 환경! 충전선을 연결해야 페어링을 할 수 있어요.
워치를 켜게 되면 아이폰에 좌측 사진과 같이 뜨게 됩니다. 계속을 누르고 본인용으로 설정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아이폰에는 워치 모양대로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워치에는 우측 사진과 같이 일렁거리는? 동영상 같은 게 뜰 겁니다. 노란색 선 안에 워치를 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될 거예요.
페어링이 끝났다면 Apple Watch 설정을 눌러주세요.
어느 쪽 손목에 찰 건지 선택하고 계속을 눌러주세요.
이제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연결하고 활성화하는데 꽤 걸렸던 거 같아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넉넉잡아 15-20분의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다림이 끝나면 이용약관 동의가 나와요. 동의까지 끝내고 나면 로그인을 위해 또 몇 분 기다려주세요. 그러고 나면 당장 차고 나갈 수 있는 상태의 워치 만들기 성공!
혹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문의 주세요( •̀ᴗ•́ )و ̑̑
이상, 굉장히 늦은 개봉기였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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