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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 샤오미 _ 가성비 무선이어폰 비교 및 한달 사용기
QCY & 샤오미 _ 가성비 무선이어폰 비교 및 한달 사용기
2024.09.27칠칠치 못하게 여러 번 떨어트린 것치고 2년을 멀쩡하던 에어팟 3가 최근 통화 시 상대에게 제 목소리가 안들리더라고요...? 그것만 제외하면 노래를 듣거나 영상을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서 6개월을 질질 끌면서 쓰다가 결국 7월에 뜨거운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대기가 힘들어서 무선이어폰을 새로 구매했어요. 요즘은 무선이어폰의 가격, 품질, 종류도 천차만별이라 구매할 때에 이것저것 비교하고 사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저도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 2가지를 구매했어요. 한 달 넘게 사용하고 올리는 찐 후기입니다. 에어팟 3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예전 글을 링크해 둘 테니 참고해 주세요. 에어팟 3세대 후기 _ 장단점 & 삐소리 안 나게 하는 법벌써 에어팟 3세대가 나온지도 두 달 정도가 지났어요. 처음엔..
해외 환전 없는 결제 : GLN, 트래블 월렛 가입 및 설정 _ 장단점
해외 환전 없는 결제 : GLN, 트래블 월렛 가입 및 설정 _ 장단점
2023.12.30작년부터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어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특히 숙소부터 자잘한 입장권, 이용권 등은 예전에 비해 더더욱 예약이 쉬워져서 한국에서부터 비용을 지불하고 가기도 하는데요. 그럴수록 현지 화폐를 사용하는 빈도도 줄어들고 있어요. 더해서 비자나 마스터가 붙은 신용카드, 체크카드로도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하니까요! 오히려 실물 화폐를 사용하면 잔돈이 발생하니 여간 귀찮은 게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말고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방법 두 가지를 들고 왔어요. 가입하고 설정하는 것을 자세히 설명해 두었으니 사진을 보고 따라 해 보세요! 마지막에는 이 두 가지 결제 방법의 장단점도 간단하게 적어둘게요 :) 여러분이 준비하실 것은 연결할 계좌와 토스..
RGB & CMYK 의 차이점 _ 인쇄에는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까?
RGB & CMYK 의 차이점 _ 인쇄에는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까?
2022.03.23RGB와 CMYK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 두 가지가 무엇인지,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해요:) 빛의 색과 염료의 색 1. RGB 란? 빛의 3원색인 ' Red(빨강), Green(초록), Blue(파랑) ' 의 첫 알파벳을 따 RGB로 불려요. 컴퓨터 모니터, 휴대폰 액정, TV 등의 빛을 이용하는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예를 추가해보자면 웹디자인이나 화면용 이미지, 조명 등이 있겠네요. RGB는 혼합하면 할수록 더욱 밝아지는(명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를 가산혼합이라고 부릅니다. 2. CMYK 란? 염료의 3원색은 ' Cyan(시안), Magenta(마젠타), Yellow(노랑), Key (=black, 검정) ' 의 첫 알파벳을 따서 ..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 알기 (2) : 왠/웬, 어떻게/어떡해, 에요/예요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 알기 (2) : 왠/웬, 어떻게/어떡해, 에요/예요
2022.03.19저번 글에 이어서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 알기 두 번째 포스팅이네요. 웬만해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 중에서 추려서 가지고 오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한 번 확실하게 알아두면 더 이상 헷갈릴 일도 없을 거예요:) 발음이 같을수록 더 헷갈리는 맞춤법의 세계... 왠 VS 웬 확실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 왠 VS 웬 ' 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 왠 ' 은 홀로 쓰이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언제 왠을 쓰고 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바로 ' 왠지 ' 입니다. ' 왜인지 ' 의 준말로 ' 왠지 ' 는 '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 웬 ' 은 ' 어찌 된, 어떠한 '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이 두 개를 혼동하는 이유가 발음이 같기 때문이죠. 아..
블로그 썸네일 : 사이즈 & 프로크리에이트로 만들기
블로그 썸네일 : 사이즈 & 프로크리에이트로 만들기
2022.03.19블로그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포스팅을 할 때마다 썸네일에 대한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늘 프로크리에이트를 활용하여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 거지만 미리캔버스 같은 사이트에서 템플릿을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템플릿인 만큼 다른 사용자들도 많기 때문에 자신의 썸네일에 개성이 떨어질 수 있고 AI가 비슷한 이미지로 간주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만드는구나, 쉽네! 새로운 캔버스 만들기 _ 썸네일 사이즈 & RGB 가장 먼저 블로그 썸네일 사이즈의 캔버스를 만들어봅시다. 프로크리에이트에 들어와서 우측 상단의 + 를 누르면 위의 사진처럼 뜰 텐데요, 새로운 캔버스 옆의 사각형에 갇힌 +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사진의 순서대로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보통 블로그 썸네일은 1:1 비율의 정사각형 & 픽셀..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 알기 (1) : 되/돼, 든지/던지, 데/대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 알기 (1) : 되/돼, 든지/던지, 데/대
2022.03.15분명히 알고 있었는데 글을 쓰다 보면 멈칫, 하고 생각하게 되는 맞춤법이 있지 않나요? 저는 가끔 그런 편인데요... 특히 든지 & 던지는 정말 너무 헷갈렸었던 기억이 있어서 사람들이 자주 헷갈려하는 어미, 조사의 맞춤법을 정리도 할 겸 가지고 와봤어요:) 이 상황에서는 뭘 써야 해? 되 VS 돼 ' 되 ' 는 홀로 쓰일 수 없는 어간으로 보통 되어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되어를 줄여 ' 돼 ' 로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돼를 사용한 곳에 되어를 넣으면 말이 되지만, 반대로 되 대신 돼를 넣으면 말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만 말하면 감이 안 잡히시죠? 다른 건 몰라도 되, 돼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되 = 하 돼 = 해 문장에서 되에는 하..